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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늦어지는 원인 및 생리 전 증후군

by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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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란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해 증식되어 배아의 착상을 준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며 이 현상을 월경이라고 한다. 가임기는 난자가 배란이 되어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초경이 시작되는 나이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는 가임기라고 할 수 있다.

 

생리주기

정상생리주기인 28일에서 앞뒤로 7일까지는 정상주기로 보지만, 이것보다 너무 잦게 생리를 하거나 만약 생리 주기가 20일 미만이거나 40일 이상이면 생리불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2시간 이내에 중형 생리대를 완전히 적시거나, 생리 기간 내내 피가 살짝 묻을 정도로 양이 적어도 생리불순 이라고 합니다. 그외 통증이 심한 것도 정상생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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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 및 심리적 이유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 늦어짐은 많은 여성들이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것 같다.

야근, 음주, 수면 부족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바이오리듬이 깨지는경우에도 생리가 늦어질 수 있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3~6개월이 지나도 생리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2. 자궁질환

자궁내막증, 자궁 근종 , 자궁경부에 전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으로 자궁경부원추절제술을 받거나 수술 후 치료 중에도 생리를 안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안할시 꼭 원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3. 조기폐경


생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폐경'이라고 하죠. 보통 여성의 50-55세 사이에 폐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들도 많아져 젊어서도 안면홍조, 잘 못자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생리 안하는 이유로 폐경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조기폐경 역시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일 수 있으니 생리가 늦어진다면 꼭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보시기 바랍니다.

​4. 체중변화

갑자기 살을 많이 뺀다던지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 하는것도 생리가 늦어질때 생각해봐야 할 부분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매우 높은 체질량 지수(BMI), 비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감소시켜 불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심한 저체중은 영양소가 부족해 호르몬 생성이 부족해져 정기적인 생리주기를 방해합니다.

그러면 주기가 틀어지게 되고 생리불순이 생기게 되는거죠

5. 다낭성난소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월경불순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난소에 난포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 중 이달의 난소가 뽑혀 배란이 됩니다.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나면서 미성숙한 상태의 공난포가 자리하게 되고, 그 결과 정상적인 배란을 하지 못하게 되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었어요.

 

 

 

생리 전 증후군

 

 

생리 2~10일 전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월경전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월경과 관련된 정서장애로 생리 시작 2~10일(배란 후 황체기) 전에 시작되어 월경 시작 직전이나 직후에 증상이 사라지는 증후군을 말하는데요. 이때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굉장히 큰 불편함과 불만감을 경험합니다.

■ 심리적 증상

과민, 불안감, 기분변화가 심함, 우울감, 집중하기 어려움, 초조함, 건망증, 신경질, 성미가 급해짐, 사회적 고립감, 성욕감퇴, 공격적인 성향, 충동

 

 신체적 증상

두통, 가슴통증, 가슴이 부풀어오름, 두근거림, 요통, 배나옴, 복부팽만, 식욕변화, 특정음식에 대한 식탐, 변비, 경련, 복부압통, 현기증, 멍이잘듦, 실신, 피로감, 홍조, 불면증, 관절통, 근육통, 기운없음, 메스꺼움, 구토감, 손발저림, 여드름, 피부트러블, 부종, 체중증가, 배변장애, 골반통

 

가장 흔하게 많이 겪는 증상 TOP 3는 식욕변화, 짜증이 많이나고 예민해지는 것, 피부트러블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너무 당황하지말고, 생리와 관련된 주기적은 증상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생리 늦어짐 개선 방법

생리불순일 경우 경구피임약을 이용해 생리주기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구피임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자궁 내막을 얇게 하거나 난소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경구피임약을 복용해야 할 때는 전문의와 상담 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몸은 항상 따뜻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선선함만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이라고 심하게 체중 감량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에 생리주기 늦어짐 증세가 발생하기도 해요. 영양분을 제대로 챙기지 않고 살을 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하기 (반신욕, 따뜻한 차 등)

-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섬유 많고 균형잡힌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기)

- 스트레스 해소 휴식을 반드시 취할 것

- 자극적인 음식, 커피, 술, 담배 줄이기

- 필요시 내원을 통한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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